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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치열 가만히 두면 더 위험해진다고?

레R 2017. 12. 1. 13:02


딱딱한 변이 얇은 점막이 있는 항문을 지나가면 어떻게 될까요?

찢어져서 출혈이 발생하겠죠.

이렇게 항문의 점막이 설사나 변비 등으로 인해

찢어져서 출혈이 발생하는 상태를 치열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만성치열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한두 번 일시적으로 상처가 나서 출혈이 살짝만 나게 되면 급성,

계속 반복해서 찢어지게 된다면 만성으로 구분합니다.

특히 만성치열의 경우 반복적으로 찢어지면

깊은 궤양이 생기게 되고, 지속적인 통증까지

유발되기 때문에 만성화되기 전에 치료를 시작해야 해요.



만성치열은 혈액이 휴지에도 묻지만 때로는 뚝뚝 떨어지고,

때로는 뿜듯이 나오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찢어진 부위에서 발생한 통증이 수 시간씩 지속되며,

피부 덩어리가 밀려 나오기까지 합니다.



때문에 만성치열이 되기 전에

빠르게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데요,

자세가 바르지 않다거나 다이어트를 과도하게 했다거나

오래 앉아있는 직종에 종사한다거나

만성적으로 설사나 변비가 있는 경우

이러한 생활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급성일 경우에는 대부분 약물 처방이나

식습관 혹은 생활습관 교정, 좌욕 등의 보존적인 방법들로도

충분히 호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재발할 수 있는데요,

그 때마다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고 그대로 두게 되면

만성치열로 악화되어 수술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만성치열은 수술을 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만성화되기 전에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배변 활동을 할 때 오래 앉아있거나

과식하는 습관, 과로 등을 피하고,

균형 잡힌 식사하기, 수분 자주 섭취하기 등을 통해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서 변비 및 설사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심하다고 배변 활동을 억지로 참거나,

식사의 양을 줄여 변을 보지 않도록 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오히려 더 심한 상처를 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억지로 참거나 굶지 말고 에스메디센터에 오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통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양한 질환 없이 건강한 항문, 건강한 대장이 될 수 있도록

본원에서는 오랫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숙련된 의료진이

환자분과 1대1 상담을 통해 체계적으로

치료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만성치열과 같은 질환들,

에스메디센터에서 훌훌 날려보내시고,

시원하고 행복하게 배변 활동 하세요~